SKT T1의 마지막 장미(🌹) FAKER님의 롤드컵 우승을, 그리고 7년 존버 끝에 도래한 성불을 기념하고자 다음날 바로 Bloody Rose silver ring 결제. 평소와 달리 산화처리 블랙으로 구매했는데 앞으로 요거에 정착할거 같습니다.
스톤 색이 예상한 장미빛보단 연한 핑크에 가깝지만(개인적으로 핑크 불호) 반지 자체는 엄청 이쁩니다. T1 팀컬러가 블랙&레드라 스톤 색(가넷 or 핑투어)만 2일 동안 고민했었는데 막상 끼니까 엄청 조화로워서 취향과 별개로 핑투어가 굉장히 이뻐보인다는 놀라운 사실.
산화처리 블랙의 힙함 + 핑투어의 여성스러움 조합👍
이 반지는 스톤 색상에 따라 디테일 무늬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가넷이라면 혈관을, 핑투어라면 장미덩쿨을 연상케 하는 것 같아요. 데일리용이면 핑투어를 추천합니다.
원래는 목걸이+반지 주문예정이였는데 페이커 님이 우승함에 따라 제 지갑은 오히려 패배해버렸네여. 다음에 찜해둔거 데려와야 겠습니다.
추워서 밖에 안나가고 창문 열고 찍었는데 날씨 완죤 좋네여
공차 윈터 보틀과 함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작가님
댓글목록
작성자 MIHUE
작성일 2024-04-15 13:38:51
평점
제가 이름까지 로즈로....!!
산화처리 실버는 변색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
추천추천!
후기 감사합니다!